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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3', 인공지능 협동 연승 모드 추가

Talon 2013. 5. 30. 17:44

넥슨이 'FIFA online 3(이하 피파 3)'에 '협동 연승 모드' '랜덤 유저 매치' 등 신규 모드 및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협동 연승 모드는 최대 5인(최소 1인)의 유저가 팀을 이뤄 인공지능(AI)으로 구성된 다양한 난이도의 COM팀들과 차례로 대결해나가는 방식으로, 특정 횟수 이상 연승(連勝)에 성공할 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최초 모드 시작 시 유저는 난이도 선택창에서 미션 달성 조건(연승횟수)을 설정할 수 있다.

친선경기 혹은 순위경기에서 2대2 이상의 다대다(多對多) 팀 대전 진행 시 친구 혹은 동일 클럽원 외에도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팀을 구성시켜주는 '랜덤 매치 시스템'을 도입, 보다 편리하게 다대다 매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판 참여 모드'도 업데이트했다. 해당모드를 이용하는 유저는 양 팀 감독간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으며 경기 중 양 팀간 조율이 필요한 경우 경기를 총 3회까지 중단시킬 수 있다.

이정헌 '피파 3' 사업 총괄 넥슨 본부장은 "실제 축구처럼 이용자들간에 서로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대다 매치야말로 '피파 3'의 백미"라며 "보다 향상된 매칭 기능과 관전 기능을 활용해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내달 26일까지 약 4주간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6월에 예정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A매치 총 3경기(6월 5일 레바논戰, 11일 우즈베키스탄戰, 18일 이란戰)의 일정에 맞춰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기 스코어를 맞힌 유저에게는 5만 EP(게임머니), 선수카드(능력치 70이상), 시뮬레이션권(10장)'을 모두 증정한다.

해당 기간 동안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매일 시뮬레이션권, 선수카드, EP 등을 선물하고, 다대다 매치를 완료한 유저들에게 하루 최대 10회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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