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에 출전한 김원형은 아쉽게 챌린저 리그로 떨어져
기분 좋은 출발!
팀 에이서 소속으로 활동 중인 문성원이 한국 시각으로 3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2013 WCS 유럽 시즌2 프리미어 리그 32강 C조 경기에서 2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문성원의 첫 경기 상대는 'TaiLS' 김원형(MVP)이었다. 문성원은 1세트 네오플래닛S에서 '핵광추' 찌르기를 막는 동시에 사신으로 상대의 본진을 장악, 빠르게 1승을 선취했다. 그리고 마지막 3세트에서도 김원형의 8관문 이후 빠른 '핵광추' 공격을 깔끔하게 수비해 2:1의 스코어를 완성했다.
이어진 'TLO' 다리오 분쉬(팀리퀴드)와의 승자전. 문성원은 첫 세트가 시작되자 과감하게 전진 2병영 전략을 선택했고, 뛰어난 컨트롤로 다수의 일벌레를 제압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또한 2세트 돌개바람에서는 연이은 의료선 견제로 상대를 크게 흔든 뒤, 땅거미지뢰가 조합된 한방 병력으로 상대의 뮤탈-울트라리스크 병력을 제거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편 문성원에게 패해 패자전으로 떨어진 김원형은 'MaNa' 그레고리 코민츠(마우스스포츠)에게 패하며 챌린저 리그로 떨어졌고, 지난 시즌1에서 5위를 차지했던 다리오 분쉬 역시 그레고리 코민츠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챌린저 리그로 추락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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