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T차트-온라인]금주 게임 순위, 근소한 점유율 차이로 순위 다툼 펼쳐

Talon 2013. 7. 15. 17:44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7월 셋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40.86%로 51주 동안 1위를 유지 중이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주 대비 0.5% 하락했지만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보이며 순조로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피파온라인3'은 '서든어택'과 약 1%의 점유율 벌리며 2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메이플 스토리'는 지난 주에 이어 1계단 오른 9위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이 근소한 점유율 차이로 울고 웃었다. '스타크래프트'는 '리니지'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더불어 '스타크래프트2'도 2계단 상승하면서 '스타 형제'의 순위 상승이 돋보였다.

반면, '디아블로3'는 0.02% 차이로 2계단 하락한 13위에 머물렀으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시 '스페셜포스'와 0.01% 차이로 1계단 떨어졌다.

■ 메이플스토리, 여름 업데이트로 점유율 급상승...'하운즈'도 급등 게임 올라

7월 셋째 주 급등 게임은 '올드 게임'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여름 방학 대규모 업데이트로 지난 주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인 '메이플 스토리'는 2위를 차지했으며, '붉은보석' '테일즈런너' 등 장수 온라인 게임이 그 뒤를 이었다.

최근 하락세를 보인 '하운즈'는 지난 10일과 주말동안 점유율이 올라 급등 순위에 모습을 나타냈다.

넥슨이 서비스 하는 '마비노기'가 여름 시즌을 맞아 '드림(DREAM) 프로젝트'의 첫 번째 업데이트 '다 드림: 아낌없이 다 드림'을 선보이면서 급등 게임 5위에 올랐다.

'다 드림: 아낌없이 다 드림'은 8월까지 진행되는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일부 콘텐츠 무료화와 시스템 개선 등이 중심을 이룬다.

먼저, 9월 5일까지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게임 콘텐츠 '환생'을 하루에 한 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모든 유저들이 바로 환생이 가능하다. '인벤토리 확장' '개인상점 이용' 등 게임 플레이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비노기 프리미엄 팩'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하나의 계정으로 여러 신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카드'가 무료로 지급되며, 수리확률 100%, '문게이트' '마나터널'을 24시간 오픈해 시간제약 없이 마을을 이동할 수 있다.

■ MMORPG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한 주, 신작 MMORPG도 면치못해

이번 주 급락 게임은 상위권에서 MMORPG 장르 게임의 하락세가 뚜렷하다. 'DK온라인'은 지난 10일 '그리온' 서버 추가 및 '바람의 탑' 리뉴얼 등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한 점검으로 급락 게임 1위를 차지했지만, 점유율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나크' '던전스트라이커' 같은 신작 MMORPG도 급락 차트에 머물렀으며, 최근 상승세를 보인 모두의 마블도 금주에는 9위를 기록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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