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블리즈컨 2013'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공개될 예정

Talon 2013. 7. 22. 17:51

오는 11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자체 게임쇼, '블리즈컨 2013'에서 블리자드의 대표 MMOPRG '월드오브워크래프'의 신규 확장팩 6.0 패치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규 패치인 5.4 패치 이슈로 방한 중인 그렉 스트리트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수석 디자이너는 "이번에 선보이는 5.4패치는 판다리아의 안개 마지막 이야기로 오그리마 공성전이 핵심이다"고 말해 차기 패치는 확장팩이 될 가능성을 열어놨다.

이어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이후 스토리 라인과 차기 호드의 수장, 6.0 콘텐츠 질문에 대해 그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오는 11월 열릴 블리즈컨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려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패치를 통해서 기존 호드의 족장이었던 가로쉬는 자리에서 내려오지만 차기 족장이 누가 될 것인가는 결정되지 않았다. 차기 업데이트에서 호드의 족장 지명과 더불어 이후 이야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답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지난해 9월 5.0 콘텐츠인 '판다리아의 안개'를 업데이트하고 약 1년간 판다리아와 관련된 이야기를 비롯해 호드의 족장 가로쉬 헬스크림과 관계된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 이야기를 패치를 통해서 선보였다.

이번 5.4패치를 통해서 마무리되는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가로쉬와 결전을 펼치는 오그리마 공성전을 비롯해 참여 인원 수에 따라 공격대 난이도가 달라지는 탄력적 공격대를 비롯해 신규 콘텐츠인 영원의 섬과 수련의 장이 도입될 예정이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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