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GT차트-온라인]업데이트로 순위 다툼 펼친 여름 방학, 금주는 '조용'

Talon 2013. 7. 29. 17:43

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집계된 2013년 7월 마지막 주 온라인 게임 순위에 따르면 '리그 오브 레전드'가 사용시간 점유율 40.05%로 5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특별한 순위 변화를 보이지 않으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주말 새벽에 서버 접속 장애를 겪으며 주춤하기도 했지만, 주중에 점유율 40%이상을 유지하며 점유율 40%대를 유지한 모습이다.

이번 주는 6위에서 9위까지만 순위의 변화를 보였다. '리니지'는 '스타크래프트'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으며, '워크래프트' 역시 1계단 올라 8위에 안착했다. '메이플스토리'는 최근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였지만 금주는 1단계 하락한 9위에 머물렀다.

■ 테일즈위버, '공명' 업데이트 직후 가파른 상승세...급등 게임 1위 차지

주간 급등 게임 순위는 7년 만에 신규 에피소드 '공명'을 업데이트 한 '테일즈위버'가 1위를 차지했다.

25일 업데이트 직후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인 '테일즈위버'는 에피소드의 주무대(마을)인 '달의 섬'에 신규 사냥터 '옛 기억의 숲'이 추가됐으며, 게임 내 가장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그라델'를 선보였다.

새로운 캐릭터 '이솔렛'도 추가됐다. 검술과 마법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는 이솔렛은 원거리 적에게 빠르게 돌진하는 '대시 공격'을 펼치는 등 근접전투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마비노기 영웅전' '테일즈런너' 등 지난 주 상승세를 보인 게임이 상승 곡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NHN에서 서비스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네오위즈게임즈와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급등 게임 5위로 올라섰다.

■ 금주의 급락 게임, 피망의 고포류가 점령

7월 마지막 주 급락 게임 차트는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고포류 게임이 대거 올라왔다. 이는 피망 사이트의 점검으로 인해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검이 끝난 이후 다시 점유율이 상승했기 때문에 다음 주는 급락 차트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