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가 2023 시즌 주요 선수 세 명과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DK는 21일 오전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칸나' 김창동, '캐니언' 김건부, '데프트' 김혁규 등과의 계약이 종료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중 김건부는 2018년 팀의 LCK 승격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왔으며 김창동과 김혁규는 2023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왔다.
DK는 2023 시즌 스프링 스플릿과 서머 스플릿 모두 정규 시즌 4위 후 플레이오프서 1라운드에 탈락했으며, 롤드컵 선발전서 DRX와 한화생명을 꺾고 LCK 4번 시드를 확보했다. 이어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승 3패를 기록하며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세 선수의 계약 종료와 관련해 DK 측은 "FA를 선택한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동안 희망과 열정으로 가득 차 하나가 되었던 소중한 순간들을 모두 잊지 않겠다. 앞으로의 미래 또한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의 DK와 함께하며 뜨겁게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롭게 만들어나갈 2024년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
'리그오브레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피셜] KT, 기인-커즈-에이밍-리헨즈 FA 신분 전환 (0) | 2023.11.21 |
|---|---|
| [인터뷰] 게이머 아카데미 통해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열정 전하려는 마스터카드 (0) | 2023.11.21 |
| [오피셜] 젠지 e스포츠 '페이즈' 제외 선수 및 코칭스태프 계약 종료 (0) | 2023.11.21 |
| T1, 7년 만에 소환사의 컵 들어올리다 (0) | 2023.11.20 |
| 롤드컵 우승자의 특권, T1 선수들이 원하는 우승 스킨은? (0) | 2023.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