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통령배 KeG] 배그 모바일 1일차 선두 경남 “점수 만족 못해…압도적으로 우승할 것”

Talon 2023. 12. 9. 15:20

첫 날 치킨 한마리를 챙기며 선두로 반환점을 돌은 경상남도 대표가 2일차에는 보다 압도적으로 경기를 지배하겠다 선언했다.
 

9일 대전광역시의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리그(이하 KeG 리그)의 결선 대회 1일차 경기가 치러졌다. 2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는 KeG 리그 결선은 LoL 종목 월별 리그를 우승한 부산광역시와 경기도, 상위에 입상한 대전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등 5개 팀 20명의 선수들과 배그 모바일 종목 월별 리그에 출전한 15개 지역 56명의 선수들이 최종 우승을 걸고 대결하게 된다.

 

1일차를 가장 높은 곳에서 마친 소감은?
최연성: 노력한 것에 비해서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 아쉽지만 1등으로 1일차를 마쳐 기분이 좋다.
김민준: 1일차를 1위로 마쳤지만 생각보다 점수를 많이 얻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내일 남은 경기들 잘 치르고 압도적으로 우승하겠다.

 

오늘 몇 점을 예상했나?
김민준: 50~60점 정도를 예상했는데 자기장이 너무 튀어서 경기 풀어가기 힘들었다. 하지만 프로 아카데미 출신 선수가 셋이나 있어서 자신감은 있었으며 동료들이 잘해줬다.
최연성: 저도 50~60점 정도로 생각했는데 훈련량에 비해 점수가 적어 아쉬움이 남는다. 내일 압도적으로 우승하고 싶다.

 

가장 경계되는 팀은 어디인가?
최연성: 실력대로 경기를 치른다면 경계되는 팀은 없을 것 같다. 저희만 잘하면 될 것 같다.
김민준: 점수로만 보면 경쟁 팀이 여럿 있지만 저희의 자신감을 고려하면 경계되는 팀이 없다.

 

내일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맵은 어디인가?
김민준: 첫 경기가 사녹 맵인데 거기서 1위 하거나 점수 챙기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7~8경기가 치러질 에란겔 맵을 잘해야 할 것 같다.
최연성: 사녹 맵에서 오늘 점수를 많이 먹지 못해서 내일은 잘하고 싶다.

 

우승권 점수는 몇 점 정도로 예상하나?
최연성: 80점 정도가 우승권이라 생각하며 추가로 치킨 2개 정도 더 먹는 팀이 우승을 하게 될 것 같다.
김민준: 제 생각으로는 78점정도가 될 것 같고 치킨을 보다 많이 먹을 수 있는 팀이 더욱 유리할 것 같다.

 

내일 2일차에 임하는 각오는?
김민준: 오늘 부진한 모습 보여드렸는데 응원해 주신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더 잘해서 압도적으로 우승하겠다.
최연성: 성적으로 보여드리겠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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