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주형 선수입니다~!
송수초등학교 - 센텀중학교 - 경남고등학교
- 경남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주전 2루수를 맡았습니다. 당시 팀 동료였던 최준용과 함께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 후보로 언급됐습니다. 3학년 때는 주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야수 중 최대어로 평가받았고, 청소년 야구 대표팀에도 뽑혔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김지찬과 함께 맹활약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습니다. 3-4위 결정전에서 결승 홈런을 쳐내며 팀이 3위를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활약들을 바탕으로 1라운드 지명 후보로 언급됐으나 타격에 비해 수비에서 불안정하다는 평가로 인해 2라운드로 밀렸고, 2라운드 3순위로 LG 트윈스에 지명됐습니다.
2020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21년 4월 7일 kt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4월 8일 kt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선발 출전했고, 경기에서 데뷔 첫 득점,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8월 23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2023년 7월 29일 당시 키움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최원태와 LG 트윈스 소속이었던 김동규, 2024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포함한 3:1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였습니다.
2023 시즌 최원태의 트레이드로 사실상 팀은 리빌딩 선언을 하였고, 트레이드 맞 상대인 이주형 선수의 활약은 후반기 히어로즈의 몇 안되는 볼거리이자 희망 중 하나였습니다. 그 활약을 바탕으로 김휘집, 김동헌과 함께 팀의 야수 리빌딩의 주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적 2년차인 2024 시즌의 활약이 아주 중요해졌습니다. 팀에서도 이주형 선수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있으며 즉시 주전 중견수로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등번호를 38번에서 청소년 대표팀 시절 사용한 2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연봉 협상에서 100% 인상된 66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는 도슨을 제외한 키움의 선수단 중에서 가장 높은 인상률입니다. 애리조나 캠프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김휘집, 송성문 등과 함께 조금 더 일찍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상으로 이주형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