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임재철

Talon 2024. 4. 8.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수달 임재철 선수입니다~!

 

천안남산초등학교 - 천안북중학교 - 북일고등학교 - 경성대학교 체육학과


1999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습니다. 그 해 좌완투수들을 농락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이더니, 가을 야구에서 구대성 등 내로라하는 투수들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2002년 4월 29일 김태균을 상대로 삼성 라이온즈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2002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2003년 5월에 고향 팀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어 트레이드를 반복했습니다.


2004년에는 투수 차명주를 상대로 두산 베어스에 이적하였습니다. 2013 시즌에서는 타격은 전에 비해 부족하지만, 수비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차전은 대수비, 2, 3, 5차전은 대주자로 출장하여 1득점만을 기록했습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10월 19일 LG와의 2013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상대 선발 투수인 신재웅을 노리고 선발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부에 불과했으니, 팀이 스코어 4:5로 앞선 9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정성훈의 좌전 안타 타구를 4회 초부터 좌익수로 수비를 바꾼 임재철 선수가 잡아 정확하고 빠른 홈송구로 2루 주자 이대형을 아웃시켰습니다. 임재철 선수는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2차전은 선발 우익수 겸 2번 타자, 4차전은 선발 좌익수 겸 7번 타자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2볼넷 1사구 3득점, 타율&장타율 .200, 출루율 .50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습니다.

임재철 선수는 삼성과의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은 선발 우익수, 7차전은 대수비로 출장하여 6타수 1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167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다 내리 3연패를 당하여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임재철 선수는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11타수 2안타 2볼넷 1사구 4득점, 타율&장타율 .182, 출루율 .357을 기록했습니다.


2013년 2차 드래프트로 LG 트윈스에 이적했습니다. 병역 비리로 2009년에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컴백했습니다. 성실성을 인정받는 선수 중 하나였습니다. 2014년 시즌 전 다리 부상이 있어서인지, 시범경기 마지막 날인 3월 23일 KIA전에 박용택과 교체되어 중견수로 나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몇차례 더 출전하였으나 도저히 눈뜨고 못봐줄 성적을 기록하며 전격 2군행. 확장 엔트리 때 다시 1군에 콜업되어 대수비로 간간히 출장했습니다. 시즌이 끝나고 방출된 후 12년 만에 친정 팀에 복귀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 친정 팀으로 돌아왔지만, 딱히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고 2군에서 박준서와 1루 경쟁을 하고 있는 중. 사실 나이가 나이인만큼 큰 활약은 기대하고 데려온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기대치를 밑도는 실력으로 인해 결국 2군 주전이 되어 버렸습니다.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4, 8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5 시즌 후 롯데에서도 방출되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갤럭시아에스엠의 야구사업국 국장으로 일하게 됨으로써 제 2의 야구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아에스엠이 야구사업부를 접으며 2018년 10월에 좋은 스포츠로 회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좋은 스포츠에서는 사업본부장으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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