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강민호 선수입니다!
강민호 선수는 프로 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포수입니다.
제주신광초등학교
포항제철중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국제디지털대학교 경영학과
2004년 롯데 자이언츠의 2차 3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습니다. 그의 롯데 자이언츠 공식 프로필은 185cm 99kg 포수로서 좋은 체격을 가졌습니다. 2006년 최기문 선수에 이어 주전 포수가 되면서 포수로서는 처음으로 전 경기 선발 출전했고 그 해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으나,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2008년은 강민호 선수에게는 최고의 한 해였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하고 병역도 해결했습니다. 2008 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292 19홈런 82타점을 기록해 롯데 자이언츠가 8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 타율 2할9푼2리 홈런19개 82타점으로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롯데 자이언츠 포수로서는 최초로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제리 로이스터 감독과 마주보며 환호하는 사진으로 골든 포토상도 같이 수상했습니다.
WBC 출전 후 그 해 그는 뜻하지 않은 팔꿈치 부상으로 거의 시즌을 뛰지 못했습니다. 후반기에 잠깐 시즌에 나왔지만 팔꿈치 부상이 재발하였고, 팔꿈치에서 뼛조각이 발견되어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그 자리에 후배 포수인 장성우 선수에게 주전 포수 자리를 물려 주게 됩니다.
2010 시즌 강민호 선수는 2008 시즌 보다 더 성적을 끌어올렸습니다. 풀타임을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데뷔 첫 3할 타율, 20홈런을 넘기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타점은 앞타순 이대호 선수, 홍성흔 선수, 카림 가르시아에 밀려 타점 부분은 2008 시즌에 비해 떨어졌습니다. 그 해 아시안 게임에 다시 참가하여 도하에서의 악연을 털어 냈습니다.
2011 시즌 강민호는, 수비에서 더욱 좋아졌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애 두 번째 골든 글러브를 받았습니다.
2006년, 그 해 주전 포수가 되었고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으나, 동메달에 그쳤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에서는 진갑용 선수와 함께 대표팀 포수로 발탁되었다 진갑용 선수의 부상으로 4강전부터 포수로 활약했는데 9회말 1아웃때 퇴장당해서 진갑용 선수로 교체되었습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선발 포수로 출전하여 8.1이닝까지 소화하였습니다.
그러나 쿠바 대표팀의 공격이 진행되던 9회말 1사 2S-3B 상태에서 류현진 선수가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들어간 것 같았는데도 심판이 볼이라 판정하자 이에 항의하였습니다. 이때 항의발언의 해석에 오해가 있게 되어 심판은 강민호 선수에게 퇴장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이러한 사태가 있은 이후 투수는 류현진 선수에서 정대현 선수로, 포수는 강민호 선수에서 진갑용 선수로 교체되었고, 병살로 마무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사실 이 퇴장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퇴장 당시 강민호는 심판에게 <Low Ball?> 이라고 질문했으나, 심판은 이를 <No Ball!> 로 인식, 퇴장 명령을 내렸다는 것이죠. 그러나 올림픽의 금메달과 은메달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합에서 심판의 퇴장선언이 너무 빨랐기 때문에, 현재도 한국 야구인들은 이 퇴장명령이 석연치 않다는 반응이에요. 당시에 한국 대표팀 코칭스텝진도 이 점을 강하게 어필하였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결국 강민호 선수는 퇴장당했습니다.
여담으로 이때 덕아웃으로 들어가던 강민호 선수가 거칠게 마스크와 미트를 집어던지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는데, 이때 날아가던 미트의 순간속력이 비공식 기록으로 시속 99마일이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으로 강민호 선수가 물어야 했던 벌금은 총 1,500달러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벌금은 한국야구위원회에서 내 주었다고 합니다.
2012년 골든 글러브 포수 부문 수상
2011년 골든 글러브 포수 부문 수상
2008년 골든 글러브 포수 부문, 골든 포토상
2007년 일구회 모범 선수상
2007년 올스타전 우수 타자상
등장시 : 넌 내게 반했어 - 노브레인
타격시 : Rivers of Babylon - Boney M
이상 강민호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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