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김과장 김기표 선수입니다~!
서울길동초등학교 - 서울 경원중학교 - 경기고등학교 - 경성대학교
2006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10년에 불펜의 핵심조로 활약했습니다. 5월 2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 전에서 9회 말에 유한준이 좌익수 앞 1루타로 2타점을 만들어내 8:8로 동점을 만들어내고 10회부터 등판했습니다. 10회 초에는 1점 엘지가 점수 내고 다시 말에는 송지만의 홈런으로 1실점을 내줘서 11회까지 가게 됐는데, 11회 초에 엘지가 3점을 따고 말에도 계속 이닝을 이어받아 삼진 하나와 범타 두 개로 무실점 처리하면서 총 2이닝 27투구수 1피안타 1피홈런 1실점 3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이후 활약이 기대되었으나 부상으로 2010년 7월에는 2경기만 나왔고 8월에는 한 경기도 못 나왔습니다. 5월 13일 경기에서 관중석에서 LG 홈 유니폼을 입은 미모의 여성팬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김기표 선수의 여동생으로 알려져 야구 커뮤니티를 들끓게 했습니다. 그런데 MBC-ESPN의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서 찾아간 결과 모르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2012년 5월 5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스코어 3:2로 지던 5회초 1사 1루에서 선발 투수 임찬규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김동주를 좌익수 플라이, 최준석을 1루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이닝을 끝냈습니다. 김기표 선수는 이날 1⅔이닝 22투구수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고, 이 승리는 2010년 6월 1일 롯데 자이언츠전 승리 후 두 시즌 만에 거둔 김기표 선수의 승리였습니다. 12월 30일에 딸을 낳았습니다.
2013년 시즌 동안 출장하지 못했다가 9월 28일에 콜업이 되어 2경기에 등판하였습니다. 12월 8일에 11년 교제 끝에 2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4년 5월 29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바로 당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6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4:1로 지던 6회초에 선발 투수인 류제국에 이어 등판하여 시즌 첫 1군 경기를 치렀습니다. 6월 8일 자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2014 시즌이 끝날 때까지 1군 3경기 평균자책점 13.50에 그쳐 1군으로 올라오지 못했습니다. 시즌 종료 후 본인이 팀에 방출을 요구하여 방출되었습니다.
2015년 kt Wiz에 입단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 1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6.10으로 별 활약이 없다가 시즌 후 조용히 정리되었습니다.
2016년부터 신흥고등학교 야구부의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이상으로 김기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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