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 선수 김범석

Talon 2024. 5. 21.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잠실의 PIG BOY 김범석 선수입니다~!

 

2023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6월 3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출전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6월 6일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데뷔 첫 선발 출전해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습니다. 10월 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안타, 10월 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됐고,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최승민의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한동희-노시환-전의산을 잇는 경남고 출신 거포 유망주였으며 고교 시절부터 타격 잠재력이 동 나이대 야수들 중 가장 뛰어난 축에 든다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수비는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1-2학년 때는 증명할 기회가 적었고 큰 체구 때문에 최준석이나 전의산처럼 프로 이후 1루수 전향이 유력할 거란 의견이 많았으나 고3 때 많은 경기에 출장하며 강견과 준수한 포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사그라들었습니다. 178cm, 95kg의 체형으로 타격 모습을 보면 흡사 우타석에 선 강백호를 연상시킵니다. 그러나 고3 때부터 관절 와순 어깨 부상이 생긴 데다 LG 입단 후 포수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경남중 시절 가정형편 때문에 야구하기 힘든 환경이었다고 합니다. 롯린이 출신입니다. 하지만 LG 트윈스의 고위층으로부터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코멘트가 있었는데 그 평가대로 LG에 1라운드 지명으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롤모델은 고등학교 대선배인 이대호와 한동희 선수라고 합니다. 최강야구에 나온 바에 따르면 경남고 투수들의 작전 1호는 김범석 선수의 리드만 믿고 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경남고 코칭스태프와 투수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강야구 국가대표전에 4번 타자로 나와 안타와 홈런으로 대활약했습니다. 지명 이후부터 김민석과의 라이벌리를 기대하는 팬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2004년생 고졸 신인이지만 농후한 이미지입니다. 차명석 단장은 팬들과의 소통 대화 중에서 김범석 선수 몸무게를 질문받았는데 시즌 시작하기 전까지 트레이닝 팀에게 김범석 선수의 몸무게를 감량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범바오, 잠실의 PIG BOY, 와퍼소닉, 뚱해뚱, 배터지니, 뚱창기 등의 별명이 있습니다. 2024년 4월 21일 SSG전에서 무려 역전 만루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으로 김범석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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