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이희성

Talon 2024. 5. 27.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희성 선수입니다~!

 

2008년에는 챌린지리그에서 현대고를 정상으로 이끌며 골키퍼로서는 이례적으로 대회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대고 졸업 후 이희성은 울산의 우선지명을 받고 숭실대로 진학하여 숭실대를 2009년 전국대학축구대회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대회 최우수 GK에 선정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2011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울산 현대에 입단했으나 김영광과 김승규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2011 시즌부터 2013 시즌까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이희성 선수는 J2리그 감바 오사카 입단을 고려하였으나 결국 2013년 7월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축구단에 임대되어 팀의 내셔널리그 우승에 일조하였습니다.

임대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이희성 선수는 김영광이 2014 시즌 시작 전에 경남으로 임대를 떠나자 팀의 2번째 골키퍼 자리를 맡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김승규에게 밀려 한 동안 출전하지 못하다가, 김승규가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 와일드카드로 차출되어 한 달 동안 팀을 떠나자, 9월 7일에 열린 경남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15년 6월 1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에서 시즌 첫 선발출전을 하였으나, 전반 35분 수비 상황에서 이동국과 김치곤과 엇갈리는 상황에서 충돌하여 오른쪽 관자놀이 부근 뼈가 부러지고, 함몰되는 부상을 입어 김승규와 교체되어 나간 이후, 3개월 동안 경기에 뛰지 못했습니다.

2016시즌을 앞두고, 공익 복무를 위해 양주 시민 축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이지수를 제치고 1선발로 활약하였습니다.

2017 시즌부터는 파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하다가 2017년 12월 소집해제하여 울산으로 복귀하였습니다.

2018년 1월 8일 안산 그리너스 FC로 이적하였습니다. 2022년 7월 5일 대전 원정에 출전하며 안산 통산 100경기 출장했습니다. 2022년 7월 23일 김포전 뛰고 안산 소속 출전 103경기를 달성했습니다. 이로써 구단 역대 최다 출장 선수가 됐습니다. 2022 시즌 K리그2 선방 지수 2위에 올랐습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신일수가 팀을 떠나며 구단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 활동하는 선수가 됐습니다. 시즌 최종전인 성남 원정에서 클린시트를 추가하며 개인 통산 K리그2 30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습니다.

 

이상으로 이희성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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