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강상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강상윤 선수입니다~!

외도초등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2014, 2016 백호기 축구대회, 2015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U-11세부에 나가서 우승한 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스카우트되었습니다. 2014 백호기 축구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었습니다. 2015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B그룹 득점왕도 차지했었습니다. 이후 전북 현대 유스팀인 김제금산중학교 축구부에 입단하고 2018, 2019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최우수선수상도 받았습니다. 이후 전주영생고등학교에 진학하며, 전북의 연령별 시스템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2021년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1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준프로 계약을 맺으며 전북 현대 모터스의 역대 4번째 준프로 선수가 되었습니다. 다만 고등학생이라 학교 생활과 프로 생활을 병행해야 해서 매우 바빴습니다.

2022 K리그1 10R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깜짝 선발로 출장하여 K리그1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이로써 17세 11개월 5일의 나이로 역대 K리그1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2 시즌이 끝나고 정식으로 프로로 입단했습니다. 2023 AFC U-20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에 참가하는 김은중호에 차출돼 시즌 초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3월 19일 대구 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하며 시즌 첫 경기에 출장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15분 만에 교체 아웃됐고 이후 다시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전반기엔 2023 FIFA U-20 월드컵 참가 전까지 전북 현대 모터스 B 팀 소속으로 K4리그에만 출전했습니다. 7월 19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로 임대 간다는 단독보도가 나왔습니다.

좋은 수비력과 좋은 기술, 헌신적인 플레이로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 가능합니다. 롤모델로는 국가대표의 황인범 선수와 이재성 선수를 뽑았습니다.

 

강상윤 선수에 대한 주변의 평판은 이렇습니다.

'저는 상윤이한테 이런 표현을 써요. 박지성 디렉터 같다고. 저만의 느낌인데 활동량, 기술도 좋고, 박지성 디렉터처럼 필드에서 다양성도 가지고 있어요.' – 김태민

'저보다 한 살 어리지만 같은 축구 선수로 봤을 때는 대단한 선수죠. 훈련장에서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또 그만큼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제가 상윤이에 대해 축구로 말할 건 없을 것 같아요.' – 박창우

'경기장에서 많이 뛰고 헌신하는 모습을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아시안컵에서 매 경기 거의 90분씩 뛰면서 정말 힘들었을텐데 힘든 티 하나 내지 않더라고요. 정말 대단하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 조영광

2023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여 대회내내 김은중호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하프타임에 교체로 투입된 3차전을 제외하면 1, 2차전과 16강전을 풀타임으로 경기를 치렀고 16강전까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뛰고 가장 많이 질주한 기록을 보여 왜 중용되고 있는가를 증명하였습니다. 대회 종료 후 중앙 미드필더 부분 3위에 올랐습니다.

 

이상으로 강상윤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