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노진혁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노검사 노진혁 선수입니다~!

 

광주대성초등학교 - 광주동성중학교 - 광주동성고등학교 - 성균관대학교
- 광주동성고등학교 시절 김선빈, 서건창과 함께 호남 3대 유격수로 불리며 기대를 모았지만,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하고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 유격수로 출장했고 3학년때, 2010년 세계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 4학년이었던 2011년에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중앙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동점 적시타를 쳐내고 결승 득점을 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해 대회 수훈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신생 팀 특별 우선 지명을 받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습니다. 2013 시즌 스프링 캠프 때 수비와 타격이 모두 성장해 4월 2일 팀의 첫 개막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4월 27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으로 기록했습니다. 역대 6번째이자 팀 역대 첫 번째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었습니다. 7월 31일 SK전에서 전유수를 상대로 홈런을 쳐냈고 이 홈런은 그의 담장을 넘긴 첫 홈런이었습니다.

2014 시즌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1할대 타율,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FA로 영입된 손시헌에게 주전 자리를 넘겨주게 되었습니다.

2015 시즌 시즌 65경기에 출전해 7푼대 타율, 3안타,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간간히 대수비와 대주자로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2015년 시즌 후 노성호, 박으뜸과 함께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였습니다. 2016 시즌 77경기 238타석 .270/.378/.439 5홈런 48K/36BB를 기록했습니다.

2017 시즌 퓨처스 리그에서의 기록은 84경기 출전, 11홈런 68타점 44 볼넷 69 삼진, 타율 0.315, 출루율 0.402, 장타율 0.576.

2017년 NC 다이노스에 복귀했습니다. 2018 시즌에는 전역 후 첫 풀타임 시즌을 치뤘습니다.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습니다. 시즌 125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119안타, 11 홈런, 4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2019 시즌 전반기에 1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허벅지 부상의 여파로 7월에 1할대 타율을 기록했고 8월에는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시즌 110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92안타, 43타점, 장타율 0.454, 출루율 0.326를 기록했습니다. 유격수 중 김하성 다음으로 높은 장타율을 기록했습니다.

10월 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켈리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고, 이는 팀의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2020년 7월 9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이원준을 상대로 데뷔 첫 만루 홈런이자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0월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홍상삼을 상대로 만루 홈런이자 데뷔 첫 20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132경기에 출장해 2할대 타율, 117안타, 82타점, 106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커리어 첫 20홈런과 수비이닝 첫 1000이닝 돌파로 공수겸장 유격수로서 시즌 전 개인 목표를 모두 달성하며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습니다. 2020 한국시리즈 6경기에 출장해 타율 0.150, 3안타, 4득점, 2볼넷, 5삼진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6월 타율 1위, 28안타 중 2루타 8개, 2홈런, 장타율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반기 66경기에 출장해 타율 0.324, 67안타, 37타점, 출루율 0.413, 장타율 0.469를 기록했습니다. 10월 1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95안타, 58타점, 41득점, 장타율 0.420, 출루율 0.374를 기록했습니다. 후반기에는 허리 부상 여파로 인해 주로 3루수로 출전했습니다.

2022 시즌 팀의 주장으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정규시즌 개막 직전 코로나19에 걸리면서 4월 7일에서야 1군에 등록됐습니다. 7월 10일 엔트리에서 말소됐습니다. 전반기 타율 0.243, 44안타, 2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반기 부진으로 인해 주장 직을 당시 같은 팀이었던 양의지에게 넘겼습니다. 후반기에 맹타를 휘둘렀고, 후반기 타율 0.312, 67안타, 47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즌 2할대 타율, 111안타, 75타점, 장타율 0.455, 출루율 0.353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에 타격 부진으로 여러번 2군으로 내려갔지만, 후반기에 맹타를 휘두르면서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비에서는 3루수로서 465.1이닝, 유격수로서 441.1이닝을 출장했습니다.

2022년 11월 23일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22억, 연봉 24억, 옵션 4억 등 총액 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며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였습니다.

안경을 쓰던 시절 공부를 잘 할 것 같아 보이고 모범생처럼 보여 '노검사'라고 불렸습니다.

그가 안경을 쓰게 된 이유는 광주동성고등학교 3학년 때 런다운 연습 중 눈에 공을 맞아 시력이 나빠져서였습니다. NC 다이노스 입단 후 첫 스프링 캠프 때 당시 감독이었던 김경문의 권유로 안경을 썼습니다.

이러한 별명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뒤 홈경기에서 그가 타석에 들어갔음을 알리는 방송 메시지도 응원가의 원곡 제목과 결합하여 "멋쟁이 노검사"로 방송했습니다.

 

이상으로 노진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