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뽕열 이성열 님입니다~!
순천효천고등학교 졸업 후 2003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원래 포수였으나 외야수로 전향했으며 2008년 6월 3일에 두산 베어스와의 2:2 트레이드로 포수 최승환과 함께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습니다.
2009년 9월 8일 히어로즈 전에서 김수경을 상대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KBO 리그 역대 5번째 대타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었습니다. 2009년 시즌 후 포수로 복귀했으나 양의지에게 밀려 다시 외야수로 복귀했고 종종 포수로 기용됐습니다. 2010년 시즌 초반에 주로 3번 타자로 출전했지만 곧 6번으로 내려갔습니다. 2010년 시즌 129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24 홈런으로 팀의 중심 타선으로 자리 잡으며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당시 감독이었던 김경문이 2011년 시즌 중 사퇴했고, 감독 대행이었던 김광수가 나간 후 김진욱이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외야 주전 자리를 정수빈에게 넘겨줬습니다. 2012년 7월 9일에 당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오재일과 1:1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였습니다.
2012년 7월 9일 트레이드 후 맞트레이드 상대였던 오재일과 마찬가지로 이적하자마자 1군 엔트리에 등록됐고, 7월 11일부터 출전했습니다. 이적 후 첫 홈런은 8월 26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임경완을 상대로 기록했으며, 이는 결승 홈런이었습니다. 그 이후 3홈런을 더 치며 시즌을 마감했고, 시즌 개막전부터 박지훈을 상대로 홈런을 쳐냈고, 4월 3일 LG전에서 이동현, 류택현을 상대로 시즌 첫 연타석 홈런을 쳐냈습니다. 시즌 초반에 홈런왕 경쟁을 했으나 후반기에 들어서며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고, 변화구에 헛스윙을 하며 삼진왕이 됐습니다. 2013년에는 팀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는데 당시 주장이었던 이택근은 그가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키플레이어라고 지목했습니다. 2014년 시즌 후 계약금 없이 2년간 총액 5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했습니다.
선발이 난무한 넥센 히어로즈와 좌타 거포 부재와 조인성의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생긴 팀 사정으로 인해 2015년 4월 8일 당시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그와 허도환, 한화 이글스 소속이었던 양훈과 2:1 트레이드를 통해 이적하였습니다.
트레이드 당일 이적 후 첫 타석에서 1타점 2루타, 두 번째 타석에서 역전 홈런을 쳐 냈습니다. 2017년 6월 22일 넥센전에서 김상수를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018년 9월 26일 삼성전에서 정인욱을 상대로 데뷔 첫 3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 해에 30 홈런-세 자릿수 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팀의 가을 야구 진출에 공헌했습니다. 2019년 시즌 후 FA 자격을 취득해 2년 총액 14억원에 잔류했습니다.
2021년 8월 28일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21년 8월 14일 마지막 타석에 만루홈런을 쳤습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득점 4타점을 치며 활약했습니다.
이상으로 이성열 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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