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 e스포츠/Road to 2024 Worlds

Road to 2024 Worlds 3번째 소개 팀은 바로~

GAM e스포츠입니다~!

 

승부조작으로 리그가 완전히 초토화된 상황에서 GAM 역시 미드와 원딜 두 명이 가담 혐의로 지목되었습니다. 하지만 두 명이 걸린게 가장 적게 걸렸을 정도로 다른 팀들은 완전히 박살이 나버려서 마찬가지로 적게 적발된 TS와 함께 무난히 2강을 형성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선 SGB에서 팀명을 변경한 VKE에게 업셋을 허용했지만 패자조에서 TW와 TS를 연달아 잡고 기세를 탔습니다. 이후 결승전에서도 다시 만난 VKE를 3:1로 격파하면서 VCS 통산 10회 우승과 5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월즈에서 TL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저력으로 준메이저 지위를 확실히 했지만 승부조작 스캔들로 리그의 위상이 말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나마 GAM은 혐의 선수가 적은 편이지만 없는 것도 아니고 이런 리그와 팀에게 진출권을 주는게 맞냐는 갑론을박이 나왔으나 어찌어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인에서 B조에 편성되며 TES와 FNC, LLL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상대인 프나틱을 상대로 역대급 발밴픽을 선보이면서 무난하게 셧아웃 당했습니다. 이후 패자조에서 만난 라우드 역시 역배로 평가받았지만 라우드가 본인들보다 더한 쓰로잉을 저지르면서 2:1로 최종전으로 올라갔습니다. 최종전에서는 프나틱과 리매치를 펼쳤지만 또다시 셧아웃 당하면서 MSI를 마무리했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메이저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탈락했지만 애초에 GAM은 대회 전부터 MSI 출전한 것만 해도 다행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그런 상황에서 라우드는 잡아내면서 마이너끼리 서열정리는 했으므로 어느 정도 저력은 확인한 대회가 되었습니다.

서머 시즌에도 GAM은 GAM이었습니다. 본인들의 클라쓰를 보여주며 VCS V11을 달성하며 우승을 차지 VCS 1시드로 당당하게 진출했습니다.

월즈로써 5번째 진출이며 플레이-인에서 SHG, 100, R7과 B조 대진이 성사가 되었습니다. 재작년과 작년에 메이저리그를 한번씩 잡았던 업셋이 있었기 때문에 과연 이번 월즈에서도 변수를 만들어 낼수 있을지 포인트입니다.

로스터
- TOP : Kiaya (나르 - 5승, KDA 5.7 / 아트록스 - 5승 1패, KDA 5.58 / 럼블 - 11승 3패, KDA 4.57 / 스몰더 - 4승 1패, KDA 4.29 / 트위스티드 페이트 - 5승 2패, KDA 4.15)
- JNG : Levi (녹턴 - 5승 1패, KDA 6.92 / 리 신 - 5승 1패, KDA 6.2 / 렐 - 7승 1패, KDA 6.17 / 릴리아 - 4승 4패, KDA 4.73 / 쉬바나 - 6승 1패, KDA 4.12)
- MID : Emo (코르키 - 8승 4패, KDA 6 / 루시안 - 4승 1패, KDA KDA 5.67 / 탈리야 - 5승 3패, KDA 4.19 / 트리스타나 - 6승 6패, KDA 3.09)
- BOT : EasyLove (세나 - 3승 2패, KDA 5.71 / 이즈리얼 - 5승 2패, KDA 5.56 / 스몰더 - 3승 3패, KDA 5.18 / 제리 - 4승 4패, KDA 3.32 / 칼리스타 - 8승 4패, KDA 3.23)
- SPT : Elio (밀리오 - 5승 2패, KDA 6.47 / 브라움 - 6승 1패, KDA 5.71 / 레나타 글라스크 - 6승 2패, KDA 5.4 / 렐 - 4승 1패, KDA 4.5 / 노틸러스 - 9승 2패, KDA 4.29)

 

이상으로 GAM e스포츠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