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리그에서 우승한 대전이 다음 리그에서의도 선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역점에서 진행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플레이오프'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에서 대전광역시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아래는 이날 경기 후 대전 미드 김시훈과 진행한 인터뷰다.
대회 우승 소감은
연습한대로 잘 나왔다. 그래서 기쁜 마음이다.
전국 결선에서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는데 이번에 우승했다.
8월에는 초반 설계에서 팀이 결성된 지 얼마 안 되어 준비가 미흡했다. 리그전을 하면서 연습량이 올라갔고, 연습한 대로 경기가 잘 나왔다.
조별 예전에서도 광주를 만났다
그때를 생각하기도 했지만, 패치도 달라져서 상대 스타일은 고려하되 챔피언은 현재 매타와 맞게 준비했다.
가장 자신있는 챔피언은
메타 챔피언을 선호하려 한다. 르블랑은 자신의 실력에 따라 챔피언의 티어가 달라져서 자신감 있게 꺼냈다. 14.19에서는 본인의 기량이 좋다면 르블랑도 좋다.
10월 리그 출전 각오는
이번에 우승하기는 했지만 그때는 어떤 메타가 될 지 모르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본인의 롤모델이 있나
'루키' 송의진이다. 강한 라인전의 게임 스타일이 좋아하고 선호했었다. 지금은 '쵸비' 정지훈이다. 정말 잘하는 선수다
인터뷰를 마치며
다음 리그에서도 오늘의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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