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석, 주 챔피언인 신지드 선보일지 궁금해
국제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된 '루퍼' 장형석(가운데).
삼성전자의 스케일은 다르다!?
'루퍼' 장형석이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3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그 동안 장형석은 삼성 갤럭시 오존의 숨겨진 식스맨으로 활동했지만, 공식전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마추어 시절 '공노군'이라는 소환사명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장형석은 신지드의 장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외에도 케넨, 라이즈 등을 주로 사용한다. AP 챔피언을 잘 다루는 장형석은 기존의 탑 라이너였던 '옴므' 윤성영과는 또 다른 유형의 플레이어라는 점에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형석이 자신의 첫 경기 무대인 롤드컵 시즌3 조별 예선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동시에 잠시 후 출격을 앞둔 삼성 갤럭시 오존의 경기 결과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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