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 선수 홍창기

Talon 2024. 11. 21. 12: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홍창기 선수입니다~!

 

안산공업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11년에 14경기에 나와 타율 0.425를 기록하며 박민우, 김성욱, 구자욱, 이우성 등과 함께 타격 10걸 안에 들었지만 소속 팀의 성적이 부진해 청소년 대표에 선발되지 못했고 신인 드래프트에서도 지명되지 못했습니다. 2012년에 건국대학교에 진학해 에이스 김승현, 리드오프 조수행과 함께 '12학번 트리오'를 형성하며 1학년 때부터 전국 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2학년 때인 2013년에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건국대학교의 28년 만의 우승을 이끌며 수훈상을 수상했고, 4학년 때인 2015년에는 KBA회장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춘계리그에서 타율 0.450을 기록하며 타격상을 수상했습니다. 4학년 때의 활약에 힘입어 2015년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동메달 획득에 일조했습니다.

2016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고 LG 트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입단 후 줄곧 2군에 있다가 8월 9일 SK전에서 선발 출장하며 데뷔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3경기에 출전해 안타를 치지 못했고, 8월 15일에 1군에서 말소되며 시즌을 마쳤습니다. 2016년 시즌 후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U-23 야구 월드컵에 참가했습니다.

2016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였습니다. 입대 첫 해부터 주전을 차지하며 타율 0.401, 13홈런, 82타점, 73 득점 퓨처스 북부 리그 타격 및 득점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퓨처스 리그 역사상 7번째 4할 타자로 이름을 올리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8년에는 8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9홈런, 11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9월 7일에 전역했습니다.

2018년 9월 14일 대타로 출전하며 LG 트윈스 복귀 경기를 치렀고, 9월 16일에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3안타 중 2안타를 2루타로 기록했지만 12경기에 출전해 18타수 3안타에 그쳤습니다. 2019년에 질롱 코리아에 파견되어 호주 프로야구를 경험하였습니다. 2020년 6월 30일 kt와의 경기에서 김재윤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쳐냈습니다. 2021년 시즌 후 데뷔 첫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연봉 상승률은 팀 최고인 220%를 기록하며 3억 2000만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상으로 홍창기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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