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조우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조우진 선수입니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선수에 대한 꿈을 가지기 시작하여, 양정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의 반대와 축구 선배 및 지도자들의 구타 및 폭언 등을 견디기 힘들었고, 끝내 중학생이 되어 축구를 중도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다시 축구를 시작했고, 1학년 때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다가 스트라이커로 전향하면서 기량이 만개했습니다. 고등부 강원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팀을 금석배 및 백록기 3위,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이후 한남대학교에 진학하여 주전자리를 꿰찼습니다. 2014년 U리그에서 조석재를 제치고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마틴 레니 감독의 눈에 찍혀 프로 진출에 성공하였습니다.

2015년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에 우선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7월 21일 내셔널리그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로 6개월간 임대를 떠났습니다. 2015년 10월 10일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수상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 보여줬던 좋은 모습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는 주전 공격수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를 받으며 4월부터 경기장에서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으나, 그다지 인상적이지 못한 경기력과 더불어, 이후 이뤄진 마틴 레니 감독의 사임과 박건하 감독의 취임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이뤄진 공격 선수 보강으로 7월 9일 고양 자이크로 FC와의 경기를 끝으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다시 내셔널리그로 돌아갔습니다.

2017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2017시즌부터 2018 시즌까지 뛰었습니다.

2019년에는 강릉시청 축구단으로 이적하면서 다시 내셔널리그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16경기 11골 2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2019 시즌 이후 새로이 개편된 3부 축구리그인 K3리그 참가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으로 2020년에 복귀했습니다. 2020 시즌 성적은 리그 11경기 5골, K3리그 챔피언십 3경기 1골, FA컵 2경기 2골로 총 16경기 8골 기록했습니다.

2022 시즌부터 2023 시즌까지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에서 뛰다 팀을 떠났습니다. 2023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경주를 떠났습니다.

2024 시즌을 앞두고 K3리그 김해로 이적했습니다.

아내분께서 조우진 선수를 엄청 챙긴다고 합니다. 조우진 선수에게 SNS 응원을 보내면 친절하게 답장을 잘해주신다고 합니다.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시절 신영준선수와 같이 뛰었습니다. 이후 2024년 김해시청 축구단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축구를 하며 힘든 상황을 다 이겨내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상으로 조우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