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서재민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서재민 선수입니다~!

 

대구 FC의 U-18팀인 현풍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재민 선수는 2016 시즌을 앞두고 우선 지명을 받으면서 대구에 입단했습니다. 2018년 12월 1일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18 시즌이 종료된 이후, 대구와의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서재민 선수는 대구 FC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2019년 전반기를 무적신세로 보낸 이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습니다. 이적 직후 지언학이 부상을 당하며 자리가 나자 두 경기 연속으로 서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즌 종료 후 FA 명단에 포함된 것이 알려졌는데, 이로 보아 인천과의 맺은 계약은 후반기에만 뛰는 6개월 단기 계약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K리그 2의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했습니다. 2020년 10월 11일에 열린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10월 31일에 열린 충남 아산 FC와의 K리그2 2021 최종전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했습니다. 2021 시즌 서울 이랜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12경기 출전 1골 1도움. 2022 시즌 서울 이랜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14경기 출전 1도움.

2023년 1월 8일 김포 FC로 이적하였습니다. 이로써 현풍고 1년 선배 김태한, 1년 후배 손석용과 재회하게 됐습니다. 2023 시즌 2라운드 개막전 천안 시티 FC와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어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이후 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습니다.

7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FC전 파블로의 크로스를 깔끔한 헤딩으로 마무리지으며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도 주전으로 뛰면서 팀이 시즌을 3위로 마무리하는데 기여했습니다. 2023 시즌 기록은 총 35경기 출전 2골. 기록한 유효슈팅이 단 4개에 그쳤지만 여기서 2골을 만들었습니다.

2024 시즌 개막 이후 계속해서 선발로 나오다 5라운드 서울 이랜드전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가 되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습니다. 다행히 다음 경기인 충북 청주전엔 선발 출전했습니다. 현재 수원 FC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서재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