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前 축구 선수 최호정

Talon 2024. 12. 8. 21: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쉴레누 최호정 선수입니다~!

 

최호정 선수는 2010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대구 FC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습니다. 2010년 4월 24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고, 그 경기에서 옐로 카드를 받기도 했습니다. 데뷔 시즌 리그와 리그컵을 합쳐 17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2010년 출발드림팀 시즌 2에 대구 FC 선수로 출연하여 드림팀과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2011 시즌에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 아래에서 맞은 2012 시즌에서는 주전 라이트백으로 활약하며 리그 31경기에 출전하여 4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 시즌을 앞두고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하여 2015년 10월 전역할 때까지 리그 45경기에 출전하였습니다.

2016년 1월 18일 성남 FC로 임대 이적하였고, 11경기에 출장하였습니다. 2016 시즌이 끝나고, FA 신분을 얻었습니다. 이후 2017년 1월 11일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로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2017년 4월 30일 K리그 챌린지 9라운드 아산 무궁화와의 홈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서의 데뷔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9월 9일 29라운드 FC 안양과의 홈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 3월 7일 FC 안양에 입단했습니다. 2019 시즌 들어 중앙 수비진의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주며 안양이 날카로운 역습을 펼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8월 18일 이랜드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전반 24분 의문의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습니다. 2019년에 아들 최아인이 태어났는데, KTX 타고 가면서 봐도 최호정 선수 아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똑같이 생겼습니다.

2020년 주장으로 선임되며 주전 센터백으로 출전하며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0년 11월 17일, 구단 서포터즈인 A.S.U. RED가 뽑은 2020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그러나 이우형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2021 시즌엔 주전에서 완전히 밀린 모습을 보이며 여름에 팀을 떠났습니다.

2021년 6월 23일 전남 구단은 최호정 영입을 공식발표했습니다. 이적후 5일 만에 리그에서 친정팀인 FC 안양을 상대했습니다. 21 시즌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1경기 1골. 2023년 1월 2일 전남 드래곤즈 구단에서 계약 만료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최호정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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