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임창우 선수입니다~!
2010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으나 2012년 10월 17일 전북과의 홈경기에서야 데뷔하는 등 많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였습니다.
이후 2014년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하였으며, 조진호 감독은 임창우 선수를 기존의 포지션이었던 센터백이 아닌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였습니다. 임창우 선수는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공격가담을 통해 대전 수비진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부천 FC 1995와의 K리그 챌린지 6라운드에서 골을 성공시키는 등 28경기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였고 팀의 승격에 공헌하였습니다. 시즌 종료 후 울산으로 임대 복귀하였습니다. 임대 복귀 후 첫 시즌인 2015 시즌 리그 27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기록하였고, 11월 16일 팀 동료 김승규와 함께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훈련소에 입소함에 따라 시즌을 조기 마감하였습니다.
하지만 임창우 선수는 정동호, 김태환 등과의 주전경쟁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으며, 2016년 1월 알와흐다로 이적하였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일찍 귀국하였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강원 FC에 입단하였습니다. 5월 26일의 대한축구협회 FA컵 16강 서울 이랜드 전에서는 교체투입되어 87분에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 손흥민을 연상케 하는 질주로 추가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8월 14일, 대구 FC와의 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는 68분에 오른쪽 측면에서 가볍게 찬 왼발슛이 비에 젖은 잔디로 인해 탄력이 붙어 상대 골키퍼 최영은의 손에 맞고 굴절돼서 들어가며 행운의 선제골을 넣었고, 팀은 이어진 조재완의 쐐기골에 2 : 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21 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K리그 1과 FA컵을 합쳐 33경기 출전 2골 2도움으로, 활약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베스트 11 DF 부문 풀백 후보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지만, 국대 강상우에게 밀려 수상엔 실패했습니다.
2023 시즌 중 이지솔과의 트레이드로 통해 고향팀인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였습니다. 2023 시즌 후반기 13경기에 나서며 제주의 잔류에 기여했습니다.
2024 시즌 21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전반 23분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가르는 엄청난 대포알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024 시즌 제주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코리아컵을 합쳐 27경기 1득점 0도움.
2014년 8월 14일 발표된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U-23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북한과의 결승전에서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2014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5년 6월 1일 UAE전 친선경기 및 월드컵 예선 미얀마전 명단에 포함되었던 임채민이 왼쪽 발등 피로골절로 낙마하자 그를 대신하여 발탁되었습니다. 7월 20일 발표된 2015 동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임창우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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