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김국찬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김국찬 선수입니다~!

 

서울삼광초등학교 - 용산중학교 - 용산고등학교 - 중앙대학교
- 전체 4순위로 지명된 안영준과 로터리픽를 두고 다퉜으나, 안영준이 4순위에 지명되자 김국찬 선수를 지명한 것으로 보인다. 허훈과 초,중,고 동창입니다.

2017-2018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전주 KCC 이지스에 지명되었으며, 현재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소속입니다.

데뷔 시즌에는 십자인대 파열로 인한 수술후 재활로 인해 한 경기도 뛰지 못하였습니다. 2번째 시즌을 앞두고 구단 관계자들의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시즌 시작 전에 10월 7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리 무티아라컵 결승전에 앞서 오전 훈련을 소화하던 중 팀 동료인 김진용의 발을 팀 동료 김진용의 발을 밟고 쓰러졌습니다. 큰 부상은 아닐 거라고 예상됐지만, 정밀 검진 결과 발목 인대 파열로 1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복귀했지만 저조한 슈팅과 터무니없는 실책으로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2019-2020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경기에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팀에 쟁쟁한 선배들이 있어 한정된 역할과 시간만을 부여받으면서 잠재력을 터뜨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1월 11일 2:4 트레이드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울산 홈팬들에게 처음 인사하는 날의 상대는 친정팀인 KCC. 트레이드 대상인 6명이 동시에 시험받는 운명의 날, 현대모비스는 패했지만 본인은 20 득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다음 고양 오리온 원정 경기가 백투백 일정으로 치러졌으나, 22 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도 트레이드 이후 첫 승을 따냈습니다. 이적 후 출전시간을 부여받으면서 자신감이 상승하였고, 팀을 이끌 미래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중입니다.

2023-24 시즌에는 비시즌에 누구보다 성실히 팀 훈련에 임했고 벌크업까지 하는 등 간절함을 드러냈습니다. 그 결과 한국가스공사와의 홈 개막전에서 17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까지 하는 등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보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이상으로 김국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