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결승전에 뜬 '기상 캐스터 잔나'.."좋아하는 챔피언은 럭스"

Talon 2013. 10. 5. 10:47

LOL 팬들이라면 지난 달 12일 패치에서 등장했던 '기상 캐스터 잔나'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늘씬하고 세련된 미녀 기상캐스터 출현으로 롤에서 지원(서포터)를 자주 하는 게이머들은 푹 빠져버리고 말았다.


SK텔레콤 T1과 로얄클럽 황주가 맞붙는 'LOL 시즌3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현장에 기상 캐스터 잔나가 떴다. '기상 캐스터 잔나' 스킨이 전해줬던 차도녀(차가운 도시 미녀)의 매력과 클래식 스타일 잔나의 느낌이 공존했던 대니얼(21) 양을 만나봤다.

미국 애리조나 투싼시 거주하는 대니얼은 평소 럭스를 즐겨하는 열혈 LOL 유저. 그는 롤드컵 결승 참관과 함께 기상 캐스터 잔나 코스튬 플레이를 한 이유를 묻자 "친구들과 LOL 최대 축제인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기분을 내기 위해"라고 환하게 답했다.

1년 반 정도 LOL을 즐겼다는 그는 이번 롤드컵 결승전 우승팀을 예상해 달라고 하자 "우승팀을 답하기는 어렵다. SK텔레콤과 로얄클럽 모두 잘하는 팀"이라며 "개인적으로는 로얄클럽 황주를 응원하다. 팬들이 좋아하는 즐기는 경기를 보여준다. 내셔 남작을 중심으로 한 바론싸움 등 전술과 운영이 마음에 든다"면서 다소 아쉬운(?) 답변을 남겼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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