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서든어택 윈터 챔피언스리그 개막, 퍼제의 독주체제는 계속될까?

Talon 2013. 10. 14. 17:44

남녀 퍼스트제너레이션, 3연속 동반 우승에 나선다


챔피언스리그 최강으로 군림한 퍼스트제너레이션
다시 한번 퍼제의 날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14일, 곰TV 강남스튜디오에서 '2013 서든어택 윈터 챔피언스리그'의 개막전이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서는 3연속 남녀동반 우승을 노리는 퍼스트제너레이션(이하 퍼제)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나서는 '스팀팩파이브', '퉁통퉁'의 신예 팀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여성부 리그 대진표
먼저 여성부 리그는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8팀이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다. 그 동안 단 한번의 승부로 희비가 엇갈렸던 토너먼트 룰에 비하면 이번 변화는 신예 팀들에게 이변을 일으킬 수 있을만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반면 일반부는 기존과 동일하게 16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개막전에는 4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는 퍼제와 베일에 가려져있는 신예 퉁통퉁이 맞붙게 된다. 매 시즌 신예 팀들이 인상적인 경기내용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불러 모았으나, 개막전만큼은 대부분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기에 퉁통퉁으로써는 힘겨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반대로 퍼제는 바로 어제인 13일 진행된 2013 서든어택 한일전 경기에서 일본국가대표인 IZONE, NabD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하는 경기내용을 보여주면서 개막전에 임하는 신예팀 퉁퉁퉁의 부담감은 더욱 무거워진 상황이다.

과연 퉁통퉁이 퍼제를 상대로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퍼제가 디펜딩챔피언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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