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게임즈 오진호 한국대표, "기억에 남는 롤드컵 되도록 준비하겠다"

Talon 2013. 11. 12. 18:14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어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


대한민국의 2014 롤드컵 개최 성공!

판도라TV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 13-14시즌 미디어데이가 12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본선에 참여하는 16개 팀의 선수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고, 한국e스포츠협회의 전병헌 회장은 중대 발표를 통해 한국 팬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4의 개최지가 한국으로 결정되면서 라이엇게임즈의 오진호 한국대표 겸 해외사업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협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열정과 지원 때문에 이런 큰 행사가 지원될 수 있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오진호 대표는 "KeSPA, 온게임넷, 나이스게임TV 등 많은 관계사 분들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자 분들, 선수 분들, 팬 분들의 성원 덕분이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너무너무 큰 힘이 됐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무엇보다도 리그오브레전드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이 있어서 빠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며 개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 대표는 "대한민국은 e스포츠의 명가다. 이 행사를 통해 위상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이 중심에는 여러분들, 플레이어 분들께서 계셨다. 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다시 한 번 협회장님께 감사 드린다. 너무너무 멋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2014 롤드컵을 준비하겠다. 항상 우리 플레이어들을 생각하고 중심에 두는 라이엇 게임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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