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위클리 LOL]해외 대회가 가득, 롤위크를 기다려라

Talon 2013. 12. 5. 13:41

한 주간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경기 일정을 한 번에 소개해 드리는 위클리 LOL 코너, 11월 4주차 순서입니다. 조택 NLB 윈터 13-14시즌과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IEM 싱가포르가 진행되는 이번 주에는 어떤 '핫매치'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아볼까요?


▶ 16강 탈락? 말도 안돼! - 11월 26일(화요일)

○ 조택 NLB 윈터 13-14시즌 16강 5회차
◇ IM#1 vs Team OP

◆ 관전 포인트: 프로팀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IM 1팀이 무난히 A조 최종전에 안착했습니다. '라일락' 전호진이 라인을 돌아다니며 잘 풀어줬고,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바이올렛' 임두성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미드킹' 박용우와 '스멥' 송경호, '뿌잉' 이인용까지 손발을 맞추고 있는 IM 1팀의 승전보, 기대하겠습니다.

▶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 - 11월 28일(목요일)

○ 조택 NLB 윈터 13-14시즌 16강 6회차
◇ KT 애로우즈 vs 에일리언웨어 탑

◆ 관전 포인트: 요새 그렇게 '루키'가 잘한다며?

지난 시즌부터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는 KT 애로우즈도 12강 진출을 위해 출전합니다. '제로' 윤경섭 외에도 '루키' 송의진을 출전시키고 있는 KT 애로우즈는 NLB 제패라도 노려봐야 되는 상황인데요. 다행히도 최근 미드 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송의진의 실력이 주목 받고 있다고 하니 12강쯤이야 거뜬하겠죠?

▶ 세계 최고를 향해 달린다! - 11월 28일(목요일)~12월 1일(일요일)

○ WCG 2013 그랜드 파이널
◇ CJ 블레이즈 출전

◆ 관전 포인트: '엠퍼러' 김진현,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의 원딜!

조 2위를 기록하면서 와일드카드전까지 치른 CJ 블레이즈가 우여곡절 끝에 WCG 2013 한국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신구 조화를 이루고 있는 CJ 블레이즈는 중국 팀을 가장 경계하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홈 어드밴티지로 WE와 OMG 두 팀이 출전하죠. WCG를 통해 데뷔한 '엠퍼러' 김진현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 블레이즈만 해외 가냐? 우리도 간다! - 11월 29일(금요일)~12월 1일(일요일)

○ IEM 시즌8 싱가포르
◇ CJ 프로스트 출전

◆ 관전 포인트: 해외 대회 경험을 살려 우승 노린다!

CJ 프로스트도 형제팀인 블레이즈와 마찬가지로 해외 대회에 출전합니다. 롤챔스가 잠시 쉬는 동안 IEM 시즌8 싱가포르에 나가게 된 CJ 프로스트는 IG, 사이공 조커스, TPS 등 아시아의 팀들과 겨루게 됐는데요. 'PDD'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고 인터뷰한 '샤이' 박상면, 새로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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