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히어로즈]TNL, 초반 열세 극복하며 1세트 승리

Talon 2016. 4. 3. 19:41

TNL이 교전으로 초반 열세를 극복하며 EDG에 선취점을 올렸다.

TNL은 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16 스프링 챔피언십' 4강전에서 EDG에 1세트 승리를 거뒀다.

용의 둥지에서 진행된 1세트에서 EDG는 제이나, 무라딘, 레가르, 실바나스, 스랄을, TNL은 그레이메인, 소냐, 요한나, 태사다르, 우서를 가져갔다.

초반 라인전에서 앞선 EDG는 빠르게 성소를 확보해 4레벨 되자마자 용기사를 소환했다. 요한나를 잡고 선취점을 올린 EDG는 먼저 6레벨을 찍고 탑과 미드 포탑을 파괴하고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EDG는 실바나스를 앞세워 TNL을 계속 밀어붙였다. 먼저 10레벨에 도달한 EDG는 두 번째 용기사도 소환해 미드 요새를 압박했다. EDG는 주도권을 바탕으로 1레벨씩 앞서며 TNL을 흔들었다.

밀리던 TNL은 바텀 요새를 파괴해 뒤지던 레벨을 쫓아갔다. 미드 한타에서 스랄을 끊은 TNL은 바텀에서도 무라딘을 잡고 분위기를 바꿨다. EDG는 바텀 성소에 있던 우서를 잡고 손해를 만회했다.

바텀 한타에서 제이나를 잡은 TNL은 세 번째 용기사를 소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용기사를 앞세워 미드 요새를 파괴한 TNL은 20레벨을 먼저 찍고 탑 요새도 밀었다.

네 번째 용기사를 소환한 TNL은 용기사를 앞세워 미드 성채를 파괴했다. 바텀 성채를 파괴한 TNL은 마지막 한타에서 제이나와 무라딘을 잡고 승리했다. 승기를 잡은 TNL은 핵을 파괴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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