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IEF2012, ‘LOL’ 아마추어 국가대표 64강전 돌입

Talon 2012. 10. 8. 12:48

아마추어 유저들을 위한 e스포츠가 시작됐다. 'IEF2012 국제 e-컬쳐 페스티벌'(이하 IEF2012) 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아마추어 한국 국가대표 64강전이 8일부터 진행된다.


IEF2012 한국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랭크포인트팀 64팀이 8일 64강을 시작으로 진행되며 최종으로 오는 14일에 펼쳐지는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한 팀을 선발한다.

프로팀과 아마추어팀 국가대표 선발전을 각각 별도로 진행해 아마추어 e스포츠 유저들은 예선전부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 2500개팀 총 1만 5000여명의 아마추어 유저들이 참가했던 이번 'LoL' 국가대표 예선전은 전국 1만여개의 'LoL' 프리미엄 가맹 PC방과 함께 한 대회인 만큼 PC방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64강 온라인 본선에 진출하는 팀들 중에는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로 시작하여 처음엔 예선통과가 목표였지만 아마추어들만을 위한 경기인 만큼 우승에도 자신이 생겼다'라는 소감들과 함께 적극적인 PC방 업주의 지원들도 잇따라 서비스 음료 제공 및 보너스 시간뿐 아니라 팀원 회식비나 단체 티를 지원하거나 16강 진출팀만 나와도 격려금과 플래카드를 지원하겠다는 PC방 업주도 나오고 있다.

총 상금 5100만원 규모의 이번 'LoL'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우승팀과 PC방 업주 모두에게 상금을 제공하며 1등 국가대표팀과 PC방에는 1600만원과 800만원을, 준 우승팀과 PC방에는 800만원과 400만원, 그 외 3,4등 팀과 PC방에 500만원과 250만원을 각각 상금으로 증정한다. 또한 5등~16등 참가팀과 PC방 업주에게도 20만원 상당의 참가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출처 : OSEN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