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IEF 2012 LOL 아마추어 국가 대표 선발전, 64강 본격 돌입!

Talon 2012. 10. 8. 18:36

8일부터 4일간에 걸친 64강 대장정 시작


IEF 2012 국제 e-컬쳐 페스티벌(이하 IEF 2012)에서 8일, 손오공IB가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아마추어 한국 국가대표 64강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랭크 포인트 상위 6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온라인 본선은 8일에 막을 올리며, 최종적으로 오는 14일에 펼쳐질 오프라인 결선에서 살아 남은 한 팀이 IEF 2012 국가대표 자격을 얻게 된다.

약 2500개팀, 총 15000여명의 아마추어 유저들이 참여한 이번 IEF 2012 LOL 국가대표 예선전은 전국 1만여개의 LOL 프리미엄 가맹 PC방과 함께 한 대회인 만큼 PC방 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가 시선을 끌었다.

특히 프로와 아마추어 국가 대표 팀 선발전을 별도로 진행해 아마추어 e스포츠 유저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는 점 덕분에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64강 온라인 본선에 진출하는 팀들 중에는 '친구들과의 추억 만들기로 시작해 처음엔 예선통과가 목표였지만 아마추어들만을 위한 경기인 만큼 우승에도 자신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한 참가자들이 다수였고, 적극적인 PC방 업주들의 지원도 잇따라 서비스 음료 제공 및 PC방 이용 시간 보너스, 팀원 회식비, 단체 티셔츠 등을 제공 받는 팀도 적지 않다. 또 16강에만 올라도 격려금과 함께 플래카드를 지원하겠다는 PC방 업주도 있어 화제다.

총 상금 5100만원 규모의 IEF 2012 LOL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우승 팀과 해당 PC방 업주 모두에게 상금을 제공하며 1등을 차지한 팀과 PC방에는 1600만원과 800만원을, 준우승 팀과 PC방에는 800만원과 400만원을, 3, 4등 팀과 PC방에 500만원과 250만원을 각각 상금으로 증정한다. 또한 5등부터 16등까지의 참가 팀과 PC방 업주에게도 20만원 상당의 참가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IEF 2012 LOL 국가대표 선발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cbangleagu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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