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챔스 결산]가장 사랑받은 챔피언, 알리스타

Talon 2016. 4. 26. 08:46

‘서폿계의 거장’ 알리스타가 롤챔스 스프링 2016 가장 많이 선택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롯데 꼬깔콘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6이 지난 23일, 약 3개월 장정을 마쳤다. SK텔레콤은 결승전에서 정규시즌 1위 ROX를 누르고 롤챔스 사상 최초 5회 우승을 기록했다.
 
스프링 2016은 정규시즌 180경기 215세트가 진행됐다. 포스트시즌은 3전 2선승제 와일드카드전과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 총 4경기 13세트가 치러졌다.
 
알리스타는 롤챔스 스프링 총 184경기 228세트 중 166번 픽이 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정규시즌 156번, 포스트시즌은 10번 경기에 등장했다. 루시안은 정규시즌 123번, 포스트시즌 8번 등 총 131번 선택돼 최다픽 챔피언 2위에 올랐다.
 
총 121번 픽이 된 엘리스가 그 뒤를 이었다. 엘리스는 정규시즌 117번, 포스트시즌 4번 픽 리스트에 오른 반면, 금지된 적은 10번에 그쳤다.
 
스프링 시즌을 풍미한 탑 챔피언 뽀삐는 정규와 포스트시즌을 통틀어 총 108번 나와 상대팀에 ‘108번뇌’를 안기며 최다픽 4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드 라이너와 원거리 딜러 등 여러모로 쓰임새 높은 코르키가 픽 수 총 101번으로 5위를 차지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