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美 성인사이트 검색량 817% 증가

Talon 2016. 5. 9. 17:33
'오버워치'의 공개시범테스트와 함께 미국 성인사이트에서도 이 게임에 대한 검색량이 늘어나 화제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성인비디오 웹사이트인 폰허브가 슈팅게임 '오버워치'의 공개시범테스트가 시작된 첫 날인 5일, '오버워치' 검색량이 81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이트에서는 '트레이서' 캐릭터의 검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웹툰, 영상 등 2차 창작물을 찾으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이 게임 자체는 선정성이 짙지 않다. 다만  앞서 '트레이서' 캐릭터의 경우 승리 포즈가 캐릭터 성격과 맞지 않게 선정적이라는 유저의 지적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받아들여 포즈가 수정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폰허브 측은 '오버워치' 성인물에 대한 니즈는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며 아시아, 유럽, 남미 등에서 여타 게임들과 관련 성인물을 찾고 있는 현상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버워치'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에 이어 선보이는 신규 IP로 다채로운 21종의 영웅 캐릭터 중 1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이뤄 상대팀과 대전할 수 있는 슈팅 게임이다. 국내에서도 오는 10일 오전 2시까지 공개시범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 정식 서비스일은 오는 24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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