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종합

여자친구 "러블리즈-트와이스와 라이벌? 함께 크고 싶어"

Talon 2016. 5. 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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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러블리즈 트와이스를 언급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1월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쇼케이스를 열었다.

소원은 인기요인에 대해 "콘셉트가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팬들이 예뻐해주는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러블리즈 트와이스 중 라이벌 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는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서로 모니터링하고 우리도 그 팀들을 매우 좋아한다. 콘셉트도 다 다르니까 같이 잘 크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여자친구 표 청순 3단 진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노플레이크'는 25일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3연속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기존에 발표된 여자친구의 음악처럼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란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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