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4강]이것이 M5의 위력!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승 선취(A-1경기)

Talon 2012. 10. 11. 12:33

TPA, 라인 스왑으로 전략적인 승부 걸었으나 큰 이득 거두지 못해


▶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2 4강
◆ D조 M5 1 vs 0 TPA
1경기 M5 승 vs 패 TPA

눈이 정화되는 완벽한 경기!

M5가 한국 시각으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가주대학교(USC) 가렌 센터 백스테이지에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2 4강 A조 1경기에서 1:0으로 앞서갔다.

경기 초반 인베이드로 상대의 블루를 빼앗은 TPA는 카서스를 바텀 라인으로 보낸 뒤, 코그모-타릭 조합을 미드로 올려 전략적인 라인 스왑을 시도했다. 하지만 M5는 'Genja'의 베인과 'GoSu Pepper'의 누누의 협공으로 상대 카서스를 제거해 빠르게 선취점을 기록했다.

퍼스트 블러드를 내준 TPA는 미드 라인을 강하게 압박하는 동시에 'Lilballz'의 우디르가 갱킹을 시도했으나, M5는 재빨리 'Diamondprox'의 신짜오가 합류해 상대의 공격을 막아냈다.

이어 TPA는 'Stanley'의 쉔이 바텀 라인 갱킹을 시도해 상대 누누를 제압했지만, M5는 이번에도 빠르게 지원을 들어가 연속 3킬에 성공한 'Darien' 요릭의 맹활약으로 한타 싸움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후 M5는 바텀 라인에서 누누가 연달아 끊기며 킬을 내줬지만, 나머지 챔피언들을 모두 0데스를 기록하며 무섭게 성장했다. 특히 'Genja'의 베인은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매 교전마다 상대 챔피언들에게 치명타를 입히며 전장을 완전히 지배했다.

승기를 잡은 M5는 정글 한타 싸움에서 에이스를 띄우며 바론까지 잡아냈고, 잠시 팀을 재정비한 뒤 곧바로 정면 공격을 펼쳐 또 다시 에이스를 기록하며 상대에게 항복을 받아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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