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출시 1주년 기념 다양한 혜택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출시 1주년을 맞아 특별 초상화, 추가 경험치 제공 등 다양한 게임 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작년 6월 3일 정식 출시된 히어로즈의 첫 돌을 기념하여 제공되는 이 다양한 혜택들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 제공된다. 가장 먼저 해당 기간 동안 히어로즈에 로그인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히어로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초상화가 선물로 증정된다. 이와 함께 해당 기간 동안 모든 플레이어에게 50%의 추가 경험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혜택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PC방 경험치 혜택과 전투자극제 효과를 누리고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덧셈 방식으로 중첩되어 적용된다.
 
출시 1주년 기념 묶음 상품도 게임 내 상점을 통해 판매된다. 묶음 상품은 도살자, 케리건, 아르타니스, 아서스, 우서, 모랄레스 중위, 줄, 해머 상사와 티리엘의 군마 탈 것 및 7일 전투자극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주년을 축하하고자 하는 의미로 특별 할인된 가격(22,200원)으로 판매된다. 또한 히어로즈 상점에서 실제 화폐(배틀코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플레이어에게는 새롭게 시공의 폭풍에 합류하는 신규 탈것 ‘지옥불 아기 염소’와 기존의 아기 염소 탈것이 함께 선물로 제공된다.
 
이외에 히어로즈의 다양한 전장 등 게임 관련 정보와 새로운 소식은 모바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히어로즈 앱’과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www.heroesofthestorm.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최근 히어로즈에 등장할 신규 영웅과 등급전 개편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공개했다. 특히 등급전 시스템의 경우 래더에서 티어제로 새롭게 개편되는 만큼 히어로즈의 대대적인 변화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새로운 등급전은 오는 6월 14일 주간(6월 셋째 주)에 게임 내에 정식으로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