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리포트]미리보는 '서든어택2' 신규 전장

Talon 2016. 7. 5. 18:24
*기사 특성상 다수의 이미지와 영상이 포함돼 있습니다. - 편집자 주-
 
'서든어택2'의 정식 서비스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2'는 '서든어택'을 계승하는 작품으로 친숙한 기존 게임 맵은 물론 새롭게 구성된 맵 6종도 포함돼 있다. 

특히 넥슨지티는 온라인 FPS 게임 중 최상의 그래픽 구현을 목표로 제시하기도 했다. 백문이 불여일견, 신규 맵으로 폭파모드 맵 4종과 팀 데스매치 모드 2종 등 총 6종의 맵과 새로운 PvE 모드 '중앙역'을 미리 살펴봤다. 
 

먼저 '맨션'과 '살바토레' '레이더사이트' '워터폴' 등 4종의 맵은 모두 폭파미션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폭파미션'은 레드팀이 주어진 시간 내 목표 지점을 폭파시키거나 블루팀을 전원 제압할 시 또는 블루팀이 레드팀을 전원 제압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드다. 
 
최근 공개된 '맨션'과 '살바토레'에 대한 정보는 적은 편이다. '맨션'은 이름 그대로 고급스러운 주택을 배경으로 한다. 기존 전장과 달리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유저들은 실내와 야외를 넘나들며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 맵의 경우 출시 당일부터 바로 이용 가능하다. 

'살바토레'는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국경지대에 위치한 교회를 중심으로 증거물을 폭파하려는 진영과 이를 저지하려는 진영이 대립하는 설정의 맵이다.

다양한 진입경로가 마련돼 있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이 맵의 경우 이달 14일에 추가된다. 
 

'레이더사이트'와 '워터폴'은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레이더사이트'는 사막에 위치한 비밀기지로 제3보급창고처럼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직관적인 맵 구조로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플레이를 할수록 다양한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A사이트는 공간이 트여있어 저격수를 배치하면 방어에 좀 더 용이하며 B사이트는 공간이 좁아 방어하긴 쉬우나 폭탄이나 기습 공격에 취약하다.
 
  

'워터폴'은 거대한 댐을 폭파하려는 레드 진영과 이를 저지하려는 블루 진영이 맞서는 전장이다.

진입경로 확보를 위한 전투는 물론 복잡한 맵 구조를 활용해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등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특히 폭파지점이 한 곳이고 적들과 마주치는 진입로가 중앙 사거리에 있어 잦은 전투가 예상된다. 
 

폭파미션 모드 외에 팀 데스매치 모드에서 '니제르델타'와 '캐슬타운' 등 2종의 신규 맵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 알파테스트 때부터 공개된 바 있어 친숙함을 준다. 

나이지리아 유전지대 '니제르델타'를 모티브로 한 동명의 신규 맵 '니제르델타'는 육지와 선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규모가 작은 편인데다가 복층 구조이다보니 다양한 전술과 빠른 판단이 필요하다. 

'캐슬타운'은 크로아티아 '드브로부니크' 옛 시가지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유저들은 하늘을 나는 갈매기와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 등 시원한 원경을 배경으로 바로크 양식의 카페거리에서 시가전을 벌일 수 있다.

'중앙역'은 가상의 기차역으로 유저 간 대전이 아닌 협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PvE 모드의 맵으로 제공된다. 

유저들은 최대 4명으로 팀을 이뤄 다양한 패턴으로 몰려오는 괴물을 처치해가야 한다. 생존을 위해선 치밀한 전략과 협력이 중요하며 부위별 피격 효과로 타격감도 경험할 수 있다. 

신규 맵 외에도 익숙한 맵들이 이전 대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재구성됐다. 팀 데스매치 모드에서는 '웨어하우스'와 '크로스카운터' 맵을, 폭파미션 모드에선 '제3보급창고'와 'A보급창고' '듀오' 맵, 점령전 모드에서는 친숙한 이미지의 '스톰빌'과 '몽키가든'이 보다 세밀해진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서든어택'과 '서든어택2'의 그래픽 차이는 아래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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