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역시 통신사 대전은 만원관중'..상암 전용경기장, SKT-KT전 시즌 4번째 매진

통신사 대전이라는 무게감이 딱 들어맞았다. 상암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서 롤챔스 서머시즌 관련 네번째 매진을 이뤘다.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은 9일 오후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SK텔레콤과 KT의 서머 2라운드 경기에 모두 755명이 입장했다. 서머 시즌 네번째 매진. 넥슨 아레나를 포함하면 여섯번째 매진이다. 

좌석 숫자는 756석이지만, 팀 홀딩석이 포함된 수치로 오후 2시 10분 현재 755명이 입장했다. 유료 좌석 524석(1층 346석 2층 178석)은 모두 판매됐고, 입장이 완료된 상황이다.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은 지난 달 4일 KT-SK텔레콤전을 시작으로 11일 SK텔레콤과 삼성의 경기서 두 번째 매진을 성사했다. 세번째 매진은 지난 7일 SK텔레콤과 ROX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