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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L 오버워치 애틀랜틱 쇼다운 본선 8개 팀 확정..프나틱과 C9 합류

Talon 2016. 8. 8. 18:40

ESL 오버워치 애틀랜틱 쇼다운에 출전할 8개 팀이 모두 정해졌다.

ESL은 지난 7월 6일부터 약 한 달 간의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 애틀랜틱 쇼다운 본선에 오를 북미와 유럽의 팀을 각 4개씩 총 8개 팀을 선발했다. 

먼저 북미에서는 엔비어스가 솔로미드를 제치고 가장 먼저 본선 티켓을 따냈다. 'Surefour' 레인 로버츠의 클라우드 나인은 리퀴드와 프나틱을 연달아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패자조 토너먼트에서는 프나틱과 솔로미드가 기사회생하면서 남은 두 장의 티켓을 손에 넣었다. 

'Seagull' 브랜든 라네드가 속한 NRG e스포츠는 패자조 3라운드에서 리퀴드에 3대1로 패하며 탈락했다. 

유럽에서는 미스핏츠와 리유나이티드가 강세를 보이며 본선에 진출했다. 패자조 토너먼트에선 크리에이션 e스포츠와 로그가 각각 에이녹스와 닌자즈 인 파자마를 최종전에서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전설적인 퀘이커 'Cypher' 알렉세이 야누셰프스키와 'Cooller' 안톤 신고프의 팀 에이녹스는 패자조 3라운드에서 루미너서티 게이밍을 3대1로 격파했지만, 최종전인 4라운드에서 크리에이션 e스포츠의 벽을 넘지 못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SL 오버워치 애틀랜틱 쇼다운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천만 원)다. 

◆ESL 오버워치 애틀랜틱 쇼다운 본선 출전 팀 명단

미스핏츠

리유나이티드

크리에이션 e스포츠

로그

엔비어스

클라우드 나인

프나틱

솔로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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