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는 한 판 승부가 벌어진다.'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는 SK텔레콤과 2013년 이후 서머시즌 결승전 단골손님으로 여름사나이로 불리는 KT의 롤챔스 서머 플레이오프전이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경기 전부터 달구고 있다. 2016 롤챔스 서머 포스트시즌서 첫 매진이 나왔다.
12일 오후 서울 상암 OGN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지는 '2016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포스트시즌 SK텔레콤과 KT의 플레이오프가 매진됐다.
550석(1층 372석, 2층 178석) 전석 매진으로 정규시즌을 포함해 서머시즌 아홉번째 매진이다. 팀 별로는 상암 전용경기장서 SK텔레콤이 일곱 번째, KT는 두 번째 매진이다.
한편 지난 10일 KT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는 550석 중 383석이 판매되면서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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