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플레이오프를 맞아 '단군' 김의중이 편의점 알바로 나선다.
12일 오전 OGN은 페이스북을 통해 위클리 LCK와 롤챔스 월-화요일 온라인 중계를 맡았던 김의중 캐스터가 서울 OGN e스타디움 15층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다고 알렸다.
김의중 캐스터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시간은 플레이오프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시작 시간인 오후 6시. 김의중 캐스터는 OGN 플러스를 통해 진행된 '워치맨'에서 오버워치 3연승에 실패하며 이날 벌칙으로 아르바이트를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는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의 롤챔스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린다. 워치맨 방송을 통해 이날 경기 티켓은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중 캐스터는 "10원짜리로 상품을 계산해도 된다"며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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