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G2esports, 롤드컵 앞두고 한국서 전지훈련

Talon 2016. 8. 22. 01:26
유럽 지역서 가장 먼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G2esports가 한국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G2esports는 21일(한국시각) 롤드컵 참가를 앞두고 9월부터 3주 간 한국의 서울에서 부트캠프를 치를 계획이다고 밝혔다. G2esports는 유럽 LCS 서머 플레이오프서 H2k가 프나틱을 잡아내면서 서킷 포인트 1위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G2esports는 "한 해 최고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롤드컵을 앞두고 우리는 최고의 전력을 만들기 위해 한국에서 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한국은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선두에 서 있으며 가까운 지역의 팀들과도 연습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갖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스타일을 시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2esports는 또한 서울에서는 아파트형 호텔에서 머무를 예정이며 호텔 안에는 체육관과 수영장이 있어 훈련장에서 많은 것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G2esports CEO인 카를로스 로드리게스는 "우리는 롤드컵서 바라는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 전지훈련을 결정했다"며 "한국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연습을 통해 최고의 기량으로 끌어올렸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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