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7.
러블리즈 미주가 그룹의 이미지와는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7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 7회에서는 ‘크레이지(Crazy)’라는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보라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설 주인공은 러블리즈 멤버 미주. 무대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주는 청순한 그룹 콘셉트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보여 매니저까지 당황케 했다.
이에 대해 미주는 “데뷔 전에 소속사에서 ‘너는 말을 하지 말아라. 도도한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씀 하셨었다. 그런데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내 모습을 드러냈더니 놀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무대를 앞두고 미주는 “러블리즈에서 섹시한 것을 할 수 없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바닥도 기고 섹시한 매력을 뽐내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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