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Elazer WCS 서킷 순위, 코인 토스로 결정

팀엔비어스 '바이올렛' 김동환과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의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서킷 순위가 코인 토스로 결정된다. 

블리자드는 7일(한국시각) 스타2 공식 SNS을 통해 김동환과 미콜라이의 WCS 서킷 순위를 코인토스로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WCS 글로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순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김동환과 미콜라이는 루트게이밍 신동원의 기권으로 인해 경기없이 출전이 확정된 상태다. 

WCS는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WCS 대회 포인트로 순위를 가리며 만약 점수가 같을 경우에는 티어 대회 포인트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하지만 김동환과 니콜라이는 WCS 서킷 챔피언십(1,560점), 티어 대회(1,050점)가 모두 같아서 코인 토스로 순위를 가리게 됐다. 

코인 토스 결과에 따라 김동환과 니콜라이는 A조 아니면 D조로 들어가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코인 토스는 8일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