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RNG '우지' 지안, 롤드컵 킬수 1위 등극..200킬 눈앞

Talon 2016. 10. 13. 09:03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우지' 지안 지하오가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통산 200킬을 눈앞에 두고 있다.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전까지 통산 161킬을 기록했던 지안 지하오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34킬을 더하며 오리진 '엑스페케' 엔리케 마르티네즈(194킬)를 제치고 통산 킬수 부문에서 1위로 올라섰다. 

스타 혼 로얄클럽에서 활동했던 지난 2013년 롤드컵에 처음 참가한 지안 지하오는 OMG, 프나틱, SK텔레콤 T1과의 결승전에서 49킬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20경기에 출전해 트리스타나, 루시안, 케이틀린 등으로 112킬을 기록하며 팀이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이번 시즌 롤드컵서 8강 진출에 성공한 지안 지하오는 가장 먼저 롤드컵 통산 200킬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롤드컵 통산 킬수 부문 2위는 엔리케 마르티네즈가 기록 중이며 LGD게이밍 '임프' 구승빈이 191킬로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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