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자 확정..해외 선수 3명 '최대'

Talon 2016. 11. 1. 00:15
2016년 WCS 글로벌 파이널에 올라갈 8명의 선수가 결정됐다. 한국 선수 5명과 함께 WCS 서킷에서 3명의 선수가 생존했다.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ESL 스튜디오에서 진행 중인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통해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할 선수가 모두 결정됐다. 

유럽 최강 프로토스이자 WCS 서킷 스프링 챔피언십 우승자인 밀레니엄 'ShoWTimE' 토비아스 시버가 일찌감치 8강에 오른 가운데 최종전을 통해 'Neeblet' 알렉스 선더하프트와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을 꺾었고,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는 유로닉스 게이밍 'Nerchio' 아서 블로흐를 잡는 파란을 일으키며 마지막으로 8강 티켓을 획득했다. 

한편 WCS 글로벌 파이널은 장소를 옮겨서 오는 11월 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 선수 
◆ WCS 코리아(5명)=박령우, 김대엽, 주성욱, 변현우, 전태양
◆ WCS 서킷(3명)=ShoWTimE, Neeblet, Elaze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