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시★다방]'컴백' 에이핑크 '별의별' 팬들 향한 발랄한 고백

2016.12.15.

걸그룹 에이핑크(정은지 윤보미 손나은 박초롱 김남주 오하영)가 스페셜 앨범으로 팬들 앞에 다시 섰다.

에이핑크는 15일 0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스페셜 앨범 'Dear' 타이틀 곡 '별의 별'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에이핑크가 지난 9월 발표한 정규앨범 'Pink Revolution' 이후 3개월여 만에 발표한 앨범이기도 하다.

에이핑크는 이번 '별의 별'을 통해 에이핑크만의 진심 어린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에이핑크는 데뷔 이후 6년간의 활동을 이어가며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는 앨범으로서 더욱 소중하고 특별한 선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더했다.

'별의 별'은 '미스터 츄'를 프로듀싱한 이단옆차기와 작곡가 새벽, 진리가 합작한 곡이다. '별의 별'은 앞서 발표한 '내가 설렐 수 있게'보다 템포는 더 빨라졌고 발랄함과 경쾌한 분위기 역시 더욱 높였다. 가사는 애틋한 느낌을 담았지만 멜로디는 업템포 힙합 장르가 가미돼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또한 세련된 신스 사운드 역시 귀를 기울이게 하는 부분이다.

'You are my star'라는 가사를 통해 팬들을 별에 비유하고 에이핑크의 영원한 별이 돼주길 바라는 멤버들의 바람을 담았다. 에이핑크 특유의 밝은 매력에 더해진 섹시한 느낌이 '별의 별'만의 느낌을 더욱 살렸다.

에이핑크는 이와 함께 히트곡 'NoNoNo'와 'Luv'의 발라드 버전과 '내가 설렐 수 있게'의 R&B 버전 트랙 등 총 12곡을 담아 스페셜 트랙 'Dear'를 완성했다.

에이핑크는 스페셜 앨범 출시 직후인 오는 17일과 1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PINK PARTY : The Secret Invitation'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