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야구선수 이용찬

Talon 2017. 1. 3. 17:16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이용찬 선수입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임태훈과 함께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지만 첫 해에는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 훈련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습니다..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올라와 등판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정재훈을 이어 마무리로 기용되어 애킨스와 함께 공동으로 구원왕을 차지하였고, 이 활약에 힘입어 2009년 신인왕을 차지하였습니다. 2010년까지 두산 베어스 중간계투진 "KILL" 라인의 마무리 투수를 맡았고, 2011년 5월 17일 한화전부터 선발로 전향하여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고, 이듬해 10승을 거두었습니다.


2014년에 상무 야구단에 입단하였습니다.


2014년 피부질환 치료제로 먹었던 약에 금지약물인 스테로이드가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10경기 출장정지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약용찬'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신원초등학교

양천중학교

장충고등학교


2009년 51게임 26세이브로 세이브 1위

2009년 KIA 타이거즈의 안치홍, 두산 베어스의 고창성, 홍상삼, 당시 롯데 자이언츠 김민성과 신인왕접전에서 신인왕수상

2010년 7월 24일 대구에서 열린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다 탈삼진 투수상의 영예를 안고 상금 3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 를 받았습니다.

2011년 5월 17일 한화전 데뷔 첫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통산 8시즌 평균자책점 3.28 265경기 3완투 1완봉 24승 30패 87세 0홀 승률 0.453 1887타자 455 1/3이닝 459피안타 28피홈런 180볼넷 2고의사구 22사구 380탈삼진 4보크 25폭투 194실점 186자책점 WHIP 1.42


내야 수비에 굉장히 적극적인 투수. '투수는 공이 손에서 떠난 순간 제 5의 내야수다'는 말을 온몸으로 증명하는 선수입니다. 실력도 웬만한 야수급으로 수비를 잘 하며 본인도 이를 알고 있는 듯합니다. 두산 내야수들 긴장타야 다만 이런 적극적인 수비 플레이에 개인 첫 완봉까지 아웃카운트를 두 개 남겨둔 상황에 타구를 잡으러 들어온 3루수 이원석과 부딪혀 잠시 기절해 두산 선수단과 팬들을 걱정시키기도 했습니다. 

주자 견제 능력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하여튼 야구 재능은 특출납니다.

2012년 지병으로 요절한 故 이두환과는 고등학교 동기로, 이두환이 투병할 때 부터 시즌 후에는 꾸준히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 등을 주도해왔습니다.

2012년에 열렸던 자선행사 때는 선수단 애장품 경매의 진행을 맡아 신들린 진행으로 경매가를 엄청나게 높였던 전적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후배 강윤구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누나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009년 신인왕 수상 이후 인터뷰. 어렸을 때 부터 굉장히 많이 맞았다고 합니다

독실한 불교 신자입니다. 卍자 목걸이를 걸고 경기에 나오는 장면이 많았고 기사에도 자주 나왔습니다.

두산 팬들에게서 여론이 안좋습니다. 음주운전 등 사건사고를 일으킨 것도 있지만 팬서비스가 매우 안좋기 때문. 11월 12일 두타 행사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웃는 표정이 전무하며, 팬들이 손을 뻗자 유희관, 김성배, 김재환은 하이파이브를 쳐줬지만 이용찬 선수는 주머니에 손놓고 쳐다보지도 않고 몸을 팬 반대쪽으로 꺾고 유유히 걸어갔습니다. 게다가 12월 두산 팬 페스티벌에서 팬에게 성의없는 행동을 했다는 증언까지 나와 팬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 이용찬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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