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2017 걸그룹 타로 예측①] 에이핑크 "수확의 시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한 몸에"

Talon 2017. 1. 9. 17:05

2017.01.08.


정유년 새해, 기대주로 보이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타로 운세를 예측했다. 신년 운세는 마르세유 타로카드의 발굴자인 타로 연구가 김영준씨가 점검했다.

스타의 얼굴을 떠올리며 한 장 한 장 신중하게 뽑힌 카드는 점성술(위)과 색깔(아래) 타로카드다. 운세는 각기 다른 별자리와 색이 담긴 두 종류의 카드 해석이 배합된 결과다.

타로 점괘는 예언의 기능을 수행한다. 문장 속 희망적 단서는 꿈을, 위기를 내포한 말에는 주의를 기울이며 읽어보자.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 에이핑크 - 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수확을 뜻하는 처녀자리에 노란 꽃이 무성하게 피었네요. 봄의 시작과 함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요.” 유독 긍정적인 단어가 많이 보였던 에이핑크(Apink).

올해는 처녀자리(왼쪽 위 첫째 카드. 수확)와 물병자리(왼쪽 위 세번째 카드. 하늘)의 움직임으로 특별한 위기 없이 상승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됐다.

이들은 하늘의 도움 아래 의외성을 가지고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런 상황의 지속 여부는 멤버들의 내공이 관건이다.

아쉬운 점은, 이들의 카드에서 감성을 뜻하는 ‘수(水)’를 찾아볼 수 없었다. 앞으로의 활동에 더 깊은 호소력과 진정성이 더해지면 금상첨화라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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